지식(食)인팀이 2020년 5월 기후변화센터와 GS칼텍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클리마투스 컬리지’ 프로젝트 공모전에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지식(食)인은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추가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지식(食)인 팀은 기후위기 대응을 식생활과 연관지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리마투스 컬리지에 실린 지식인팀의 인터뷰를 통해 지식인팀이 지향하는 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식(食)인 팀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지식(食)에 대한 인식 제고에만 그치지 않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지식(食)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첫 단계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참여형 쿠킹 클래스를 열고, 제작한 식단을 바탕으로 함께 요리하고 함께 지식(食)을 즐기고자 합니다. ‘푸드 업사이클링’과 관련된 단체와 협업도 고려 중이며 선정된 7가지 메뉴는 리플릿에 담아 토크 콘서트에서 배부할 예정이에요. 또 비건 카페나 베이커리 방문, 캠퍼스 학식 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 식생활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알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특히 ‘청년 세대의 파급력’에 주목하여, 이들을 시작으로 다수 대중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날 청년들은 음식을 단순히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두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는 매개체이죠. 이런 청년들의 문화를 반영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과정을 재미있고 트렌디한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청년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지식인이 되어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팀 활동은 브이로그로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다양한 측면에서 지식과 기후위기의 연관성을 인식해 지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탈석탄 그린뉴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GEYK을 비롯한 청년단체들이 청와대 앞에서 5월 27일 진행하였습니다. 다른 청년단체들과 함께 참여하여 발언문을 낭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그린뉴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3번째로 해외 석탄화력발전에 투자를 많이 하는 국가입니다. 해외 뿐만 아니라 여전히 국내에서도 신규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GEYK을 대표하여 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유정 멤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관해 강력하게 밝혔습니다. GEYK은 앞으로도 그린뉴딜을 포함한 한국판 뉴딜이 환경, 경제,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포괄한 일자리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활동하겠습니다.
제1회 GEYKer’s night이 2020년 5월 7일(목)에 열렸습니다. GEYK 멤버들끼리 기후변화에 관한 이야기와 소소한 담소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패스트패션(fast fashion)과 관련된 영상을 보며, 패션산업과 기후변화의 연관성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패션산업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전체 배출량의 1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많은 패션 브랜드는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 혹은 친환경 패션(eco-friendly fashion)을 앞세워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이용하여 옷을 생산하고, 재활용할 옷을 가져오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가져온 대부분의 옷은 재활용되지 않고 그대로 버려지며, 재활용이라는 명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를 촉진시킬 뿐입니다.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개인이 패션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옷을 아예 사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사고 싶은 옷 한벌만이라도 중고옷을 구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415ppm은 2020 총선기상청이라는 의미로 2020년 2월 18일에 결성되었습니다. 415ppm은 2020년 4월 15일 총선을 대비하여 주요 정당의 기후위기 공약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모인 단체로 GEYK을 비롯한 여러 청년단체들이 모여있습니다. ‘투표가 기후를 살린다’ 즉, Vote for Climate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415ppm은 크게 두가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가 415ppm을 넘어서서는 안된다는 의미가 첫번째입니다. 4월 15일 총선에 나온 후보들에게 적극적인 기후위기 공약과 이행을 약속한다(Promise of Policy Maker)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415ppm은 기후위기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위기 공약을 한데 모아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가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습니다. 415ppm은 유권자들에게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공약으로 낸 후보들을 한 눈에 보여주고, 이들에게 투표하는 행위인 ‘기후투표’를 독려하였습니다.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이 발간한 1.5도 특별보고서에 의하면, 산업화 기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막지 못한다면 엄청난 재앙이 들이닥친다고 합니다. 해수면 상승, 홍수, 가뭄등의 극단적인 재난 재해로 인한 피해 증가, 식량 부족, 물 부족 등 기후변화는 경제를 비롯한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벌써 산업화 대비 0.8도의 지구 평균기온이 상승하였으며, 앞으로 1.5도 상승까지는 8년이 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없는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게 된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국회의원의 임기는 4년입니다. 8년 중 4년 동안 국회의원이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이지 않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총선이 끝난 지금, 415ppm은 지속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기후공약을 잘 이행하는지 모니터링하려 합니다. 415ppm이 개설한 사이트와 이들의 활동은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EYK은 1월 11일 KB청춘마루에서 ‘AfterCOP25 청년토크쇼 (부제: 기후변화협상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는 제목으로 COP25 사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BigWave, 국회기후변화포럼 COP25 대학생 참관단 박소현님, 대한전공의협의회 장재현님이 참여하여 COP25에 참여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COP이 무엇인지, 어떤 이야기들이 논의된 곳인지 소개한 다음 각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미디어로만 전해진 정보 이외의 이야기를 공유하였습니다. Q&A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였습니다.
한국홍보관(Korea Pavilion) 부대행사 ‘Asian Youth Dialogue on Fossil Fuel Divestment’ 개최
12월 5일 Youth & Future Generation Day를 맞아 GEYK은 COP25 한국관에서 “탈석탄 정책과 청년 활동”에 대해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청년단체와 담화를 가졌습니다. 각 국가의 석탄발전 현황과 석탄을 포함한 에너지 정책, 그리고 탈석탄 사례와 국민들의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규리 회장이 사회를, 손가영 멤버와 이채영 멤버가 각각 한국청년을 대표하여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청년대표였던 GEYK 멤버는 한국 전력시장 구조로 인한 탈석탄 활동의 한계,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탈석탄 금고지정, 그리고 GEYK에서 진행한 divestment (은행권의 석탄발전소 투자 철회)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대만 청년단체 TWYCC 발표자는 ‘대학 캠퍼스 내의 divestment 활동’에 대해 전해주었는데, 대학이 투자를 할 때, 석탄발전에 대한 투자는 제외하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일본 청년단체 CYJ에서는 일본 기업들의 탈석탄 움직임과 시민들의 기후행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아직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낮지만, 6개원 사이에 기후행진 참가 인원이 5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 중국 청년단체 CYCAN의 발표자는 대기오염 문제로 석탄에 대한 중국정부나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석탄 사용 감축을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또한 패널토론과 Q&A 시간을 통해 한중일대 청년들의 기후변화 활동의 어려움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본/중국홍보관 부대행사에 패널로 참여
김지윤 부회장은 일본, 중국 청년단체들이 각국의 홍보관에서 주관하는 부대행사에 패널로 초대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COP25은 청년들의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했고, 청년들을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 하였습니다.
▶ 12월 5일 일본홍보관에서는 ‘Youth for Climate Action: What’s up COP’이라는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김지윤 부회장은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 청년들과 함께 전반적인 COP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COP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 및 현황을 공유하고 어떤 결과물을 기대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12월 7일 중국홍보관에서 진행된 ‘Countries youth dialogue: Exploring regional online youth exchange mechanisms’에서는 한국 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미국, 노르웨이, 프랑스 등 다양한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하였습니다. 각국 혹은 각 단체에서 기후변화와 관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청년 활동의 한계과 극복방안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Fridays for Future (미래를 위한 금요일, 기후행진) 참여
12월 6일 금요일 마드리드 시내 한가운데에서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이라는 기후행진이 진행되었습니다. COP25 기간에 열린 기후행진이었으며, 기후행진, 기후결석시위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Greta Thunberg (그레타 툰베리)가 참여하여 그 어느때보다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일 50만명의 사람들이 모여 스페인에서 진행된 기후행진 중 가장 규모가 컸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외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촉구하였으며, 진전없었던 COP25의 1주차 실무협상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GEYK 멤버들 역시 이들과 함께 행진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타 활동들
그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는데, 간략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YOUNGO 활동: YOUNGO는 UNFCCC의 공식적인 청년 선거구, 단체 (constituency)로 하나의 회의주체로 인정받습니다. 이들은 여러 기후변화 의제를 다루는 워킹그룹을 구성해 성명서를 작성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COP에서 활동합니다. GEYK 멤버들 역시 관심있는 워킹그룹 (Mitigation, Loss and Damage, Finance, Ocean, ACE)에 참여하였습니다.
▶ COP25 이후에도 다른 청년단체들과 어떻게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지 회의를 진행하기도 하고, 실현하지는 못했지만 기후행진 이외의 캠페인을 구상하고 시도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협상장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GEYK은 2019년 11월, 청년들의 기후 컨퍼런스인 COY15에 참석하였습니다. COY는 Conference of Youth의 약자로, 올해가 15차였습니다. 참석하여 아시아 각국의 청년들과 함께 워크샵도 개최하고, 다양한 워크샵에 참여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넓은 시각과 각 나라 청년들의 고민과 해결방안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COY15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최 한달 전 칠레 내부 사정으로 COP25의 개최지가 스페인 마드리드로 옮겨지면서 COY15도 산티아고와 마드리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GEYK 멤버들은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COY15에 참여하였습니다. 개최지 변동으로 인해 준비가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기후변화/기후위기에 대한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AYCN 워크샵 “Collaborative workshop of Asian Youth Climate Network” 공동개최
GEYK은 Asian Youth Climate Network (AYCN)의 한국 멤버 단체로, 중국 (CYCAN), 일본 (CYJ), 대만 (TWYCC)의 청년단체들과 함께 워크샵을 개최하였습니다. 각 단체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이번 COY와 COP의 핵심 주제인 해양을 가지고 Talanoa Dialogue (촉진적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각 단체는 생태농업, 지속가능한 스포츠 행사, 해수면 상승 및 남획, 탈석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날 무렵에는 각 국에서 가져온 선물들을 공유하며 문화에 대해 알리는 시간도 잠시 가졌습니다.
2019년 11월 23일 오후 헤이그라운드 스카이라운지에서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과 기후변화청년모임 Bigwave가 청년 커뮤니티로 함께하여 “COP25 Prologue”가 열렸습니다.
칠레에서 스페인으로 개최지가 변경되는 등 그 어느해보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번 COP25는 Post 2020 신기후체제의 성공적 출범을 앞두고 파리협정 이행지침(Rulebook)을 최종 완성하고, 각국은 NDC(National Defence Contribution) 제출에 그치지않고 2050 LEDS(Long-term low GHG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본 행사에서 조규리 회장이 올 한해 GEYK에서 “Divestment(석탄투자철회)”의 일환으로 진행한 다양한 활동 성과와 그동안 참여해온 COP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GEYK은 2014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COP20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해 당사국총회에 참여하며, 국제사회에 한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한 활동들을 전개해왔습니다. GEYK 멤버들은 350.org의 연대 단체이자 우리나라 청년을 대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OP25에서도 GEYK은 청년들의 사전행사라 할 수 있는 COY(Conference of Youth)와 본 행사인 COP(Conference of Parties) 등에 참여하여, 세계 각 국의 청년들과 협력하여 Divestment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9년 11월 13일 (수) 파고다 내일캠퍼스에서 서울시 탈석탄 금고기준 개정방안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GEYK 멤버들은 토론자로 자리한 김지윤 부회장 외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위원의 이름으로 토론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탈석탄 시금고 개정안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들어볼 수 있는 점에서 특별했습니다. 실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을 들어보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떤 점을 얼마나 더 어필해야 하는지, 또 얼마나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여야 하는지 느꼈고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금고라는 것은 시청과 계약을 맺어 시청에서 부과하는 세금 따위를 도맡아 수납 및 관리하는 은행입니다. 중요한 만큼 혜택도 다양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행들은 시금고로 지정되고 싶어하는데, 이 시금고 지정을 위한 평과 과정에 ‘이 은행이 탈석탄을 지향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에 대해 얼마나 큰 점수를 부과할 지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논의 과정에 ‘내가 내는 세금이 석탄 발전을 위해 투자되는 걸 원치 않는다.’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적극 피력될수록 시금고 지정에 있어 환경보호의 중요성은 커지겠죠? 우리가 시민으로서, 지구에 사는 사람으로서, 환경 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이고, 그게 꼭 필요한 때입니다. 많은 관심과 목소리로 지구를 지키고 우리를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