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UNFCCC (기후변화협약) COP23 참석한 GEYK
  • 일시: 2017년 11월 6일(월) – 11월 10일(금)
  • 장소: 독일 본

GEYK은 UNFCCC COP23 1주차에 참여하여 정말 많은 일들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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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Korea Pavilion) 부대행사 ‘Asian Youth Dialogue on New Climate Regime and Youth Perspectives’ 개최

GEYK은 UNFCCC COP23의 한국관에서 ‘Asian Youth Dialogue on New Climate Regime and Youth Perspectives’라는 주제로 부대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중국, 일본, 대만의 청년들과 함께 각국의 자발적 감축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 NDC)에 대하여 발표하고, 청년들의 시각은 어떠한지, 그리고 청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패널 토론 시간에는 각 국이 발표한 NDC로는 어떤 미래가 그려지는지, 그리고 대중이 기후변화와 NDC를 알기 위하여 청년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습니다. 한국의 GEYK은 김지윤 멤버가 사회 및 토론진행을, 박주연, 유상준 멤버가 ‘The youth perspectives on NDC implementation policies of South Korea’를 주제로 발표를, 김세진 멤버가 환영사를 진행하였고, 중국의 CYCAN은 Siyu Wang 멤버가 ‘How Chinese NDC guide youth action’을 주제로 발표를, 일본 CYJ는 Kenta Matsumoto 멤버가 ‘Japan’s NDC and Youth’를 주제로 발표를, 대만 TWYCC은 Chih-chie Sung 멤버가 ‘Youth Actions under the Taiwanese NDC’를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대행사가 좋았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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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NGO 활동

YOUNGO는 UNFCCC의 청년들을 일컫습니다. 이들은 하나의 회의주체로 인정받습니다. GEYK은 한국에서 온 유일한 청년들이었습니다. YOUNGO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기후변화협약에 참여합니다. 보통 세 가지가 있습니다. Intervention, 정책 페이퍼 전달, 그리고 기자회견입니다. GEYK에서는 이 모두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Working Group (WG) 활동을 통한 정책 페이퍼 전달

매일 아침, 멤버들은 각자가 관심 있는 워킹그룹(WG)에 들어가서 정책 페이퍼를 만드는 일에 힘썼습니다. WG에는 적응(Adaptation), 감축(Mitigation), 재원(Finance), 투명성(Transparency), 손실과 피해(Loss and Damage), 세대간 형평(Intergenerational Equity), ACE (Action on Climate Empowerment) 등이 있습니다. GEYK 멤버들은 적응과 손실과 피해, 그리고 ACE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기여했답니다. 영어로 정책 제안을 해야 하니 매일 힘든 시간이었지만, 잘 해준 멤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기자회견 (Press Conference)

각 워킹그룹은 YOUNGO의 기자회견에서 한 명씩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 서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자 노력의 산물입니다. GEYK 김세진 회장은 적응(Adaptation) 워킹그룹의 대표로 기자회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COP23에서 회의장이 두 개로 나뉘어져 협상장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들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수많은 청년들이 협상장 내부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김세진 회장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기자회견장에는 직접 들어가지 못하고 영상을 연결하여 기자회견을 진행했네요! 이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다음 링크에서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unfccc.cloud.streamworld.de/webcast/youngo-the-youth-constituency-press-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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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미국 전 부통령 앨고어(Al Gore)를 회의장에서 보기도 하고, 김세진 회장은 FAO와의 인터뷰도 하기도 했던 GEYK! 힘들었지만 뿌듯한 시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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