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LC #3 (East Asia Climate Leadership Camp) 참석

2017년 8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GEYK 김세진, 김진영, 조혜원 멤버는 EACLC #3을 위해 대만에 다녀왔습니다!

EACLC는 East Asia Climate Leadership Camp로, 올해 3회를 맞이하였는데요, 이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에 있는 350.org의 파트너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여러가지 트레이닝을 하고, 함께 나누고 배우며, 앞으로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며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프입니다. 40명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청년들이 모였답니다.

첫 날에는 모두가 모여 음식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석탄화력발전소인 Taichung Power Plant에 방문하였습니다. 화력발전소에 방문하기 전, Taichung 발전소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한 발전소 근처에 사는 주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고, 그들의 아픈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엄마가 천식에 걸리고, 가족들이 암으로 죽고, 발전소에 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일을 하다가 발전소가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기도 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발전소에 가보니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정화되었다고 한 물이 악취가 나고, 더러운 거품이 생기는 것을 보았는데, 그 물을 그대로 바다에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놀랐지요… 셋째날에는 각국의 NGO활동이 무엇이 있었는지 점검하였고, 또 각자의 목표를 써보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넷째 날에는 내가 원하는 미래를 그려보고 나누었고, 환경을 파괴하는 투자자들의 횡포를 실감할 수 있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문화를 나누는 날에는 각 나라의 문화를 서로에게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지막 날에는 대만의 하가(Hakka)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일정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또 느낀점도 많아서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참가자들 모두가 아시아 전역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답니다. Thank you 350.org!

Photos by Silver Chiang

For more photos: https://www.flickr.com/photos/350org/sets/7215768820053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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