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이투뉴스] 시민의 힘으로 온실가스 1000만톤 줄인다
고려대학교 에코리더양성사업단의 월간 뉴스레터 제20호에 GEYK의 UNFCCC COP21 활둉 내용이 실렸습니다! 확인해 보시죠 ^^
라) 기후변화 청년단체 GEYK 활동
학생이 중심이 되어 기후변화 관련 활동하는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UNFCCC의 청년 선거구인 YOUNGO에 참여하였고, Working Group, Action, 기자회견 발표 등을 통하여 활발히 활동하였다. 또한 2015년 12월 3일 ‘Korea-China-Japan Youth Triaglogue for INDCs of Each Country’의 주제로 한국관에 중국, 일본 청년들을 발표자로 초청하여 부대행사를 개최하였으며, 2015년 12월 4일 Generation Area에서 ‘Paris to Asia: Asian Youth Climate Debate on Future Generations’ 부대행사에 환경생태공학과 김세진 석사과정생이 참여하여 “INDC of Republic Korea”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뿐만 아니라 윤성규 환경부장관 대학생 간담회와 박원순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의 활동을 알렸다. 또한, COP21 사전 행사로 열린 청년 컨퍼런스인 COY11에서도 ‘Youth Activities on Climate Change in East Asia’와 ‘How we Use Energy: current situation, policy, citizen involvement in Republic of Korea’라는 주제로 두 개의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프랑스 신문사 인터뷰(김진영 부회장) COP 21 : «Nous devons montrer aux négociateurs que nous les surveillons»
COP21 현장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표현한 Die-in 퍼포먼스가 있었는데요, 긱 멤버들이 Boell Foundation에 인터뷰를 했답니다.
김지윤 /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 KAIST 녹색성장대학원
기후변화가 인간에 의한 인위적인 현상이란 것은 2014년에 발간된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5차 평가 보고서에서 더욱 확실해졌다. 열대야를 더 자주 겪고 기온의 변화를 체감하며 우리나라에서 재배된 망고, 바나나 등의 열대 작물을 시장에서 볼 수 있게 되는 등 우리 삶 속에도 기후변화는 서서히 진행 중이다.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주요 관심은 온실가스 감축 문제이지만, 지금 현재의 온실가스의 배출이 줄어들더라도 지난 100년간 급격하게 배출된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 오랫동안 머물며 지속적으로 기후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따라서 기후변화의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각해 질 것이며 기후변화로 인한 고통은 미래세대가 받게 될 것이다.

Inter-generation Equity란 ‘세대 간 형평’으로 과거세대, 현재 세대 그리고 미래세대 간의 형평성을 의미한다. 스톡홀롬 인간환경 선언문(The Stockholm Declaration on the Human Environment,1972) 원칙 1에서 “인간은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 할 엄숙한 책임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는 세대 간 형평성의 근간이 된다. 2009년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COP15에서 처음으로 청년들이 모여서 미래세대간의 형평을 외치며 선언문을 제시하였고, 이후 매년 정부와 국제사회에 선언문을 제시하고 있다.
신기후체제의 모멘텀이 될 UNFCCC COP21에서 역시 YOUNGO라는 조직 하에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위기에서 우리 청년의 미래가 다른 이들에 의해 수동적으로 결정되는 것에 제동을 걸고 미래세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반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선언문을 작성하고 워킹 그룹을 조직하여 정부대표들에게 로비를 하기도 하며 각 회의 마지막에 청년들이 발언할 수 있는 2분의 Intervention을 최대한 활용한다.
2주차 회의를 위한 ADP draft가 12월 5일날 공시되었고 서문 pp10에 inter-generation equity가 명시되었다. 특히 1주차에 미국측에서 계속 inter-generation equity가 문서에 명시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에 2주차 역시 로비 및 intervention, climate action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7일에는 지지부진했던 1주차의 프로세스 각성을 촉구하기 위해 ‘Don’t bracket’ action을 진행하였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action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높이고자 한다. 온실가스 자체의 ‘Time-discrepancy’ 특성으로 인해 현재 협상에 참여하고 의사 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겪을 기후변화는 현재 청년세대와 미래세대가 앞으로의 겪을 것에 비해 기간도 짧고 덜 심각하다. 이 특성을 반영하여 청년들에게 더 많은 입장표명 기회와 관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