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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일궈보는 친환경 텃밭, 도시농업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에서는 용산가족공원에 위치한 텃밭을 배정받아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GEYK 내부의 도시농업팀이 주축이 되어 진행 중인 도심에서 텃밭 가꾸기 활동은 2021년 2월에 텃밭을 배정받은 후, 현재까지 매주 다양한 팀원들이 돌아가며 텃밭을 방문하여 씨앗을 심고 잡초를 뽑는 등 꾸준히 작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봄에는 배추, 상추, 청경채 등을 심어 이번 여름에 수확 할 수 있었고 이후 6월에는 깨, 콩, 고구마, 파 등의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다가오는 11월까지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여 도시농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인공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커피찌꺼기 등을 비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농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농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서툰 초보 농사꾼들이지만 작은 씨앗이 싹을 틔우고, 차츰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으로 정성껏 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농업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조금이라도 다가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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