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맛집(PSK) 개최

우리나라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의 중심에 청년이 있다

[별첨1] 재생에너지 맛집 단체사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년 토크콘서트재생에너지 맛집성료

– GEYK은 본 행사에서 ‘Divestment’를 넘어‘Neo():vestment’를 새롭게 제안

□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이하 GEYK)가 주최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NGO인 350.org가 후원하는 청년 토크콘서트 ‘재생에너지 맛집’을 지난 9.28(토) KB청춘마루 2층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 ‘재생에너지 맛집’ 청년 토크콘서트는 GEYK과 350.org가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100%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전개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석탄투자철회(Divestment)와 탈석탄,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국제기구, 시민사회, 청년 등 각 부문의 전문가 패널과 다양한 청년들이 국·내외 석탄투자철회(Divestment)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했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 및 네트워킹이 이어졌으며, 본 행사에서 GEYK은 이제 탈석탄을 넘어 기후변화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투자의 의미인 ‘Neo(新):vestment’를 제안했다.

□ 동 행사에는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임대웅 한국대표, (사)기후솔루션 이소영 부대표·변호사,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진 사무국장이 전문가 패널로, GEYK 조규리, 김지민, 윤상호 멤버가 본 행사의 청년 패널 및 사회로 참여했다.

□ 첫 번째 발제는 GEYK 조규리 대표가 350.org에서 개최한 ACLC(Asia Climate Leadership Camp)에서 ‘Divestment(석탄투자철회) 및 Finance(금융)’을 주제로 아시아 청년들과 함께한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현재 동남아에서 가동 중인 석탄화력발전소를 견학할 당시 현지 발전소에서 제대로 정화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배출하는 매연 및 오·폐수 등으로 인해 그 인근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생계와 삶의 터전을 앗아가는 실태를 소개하며, 에너지 구조를 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은 ‘기후 정의(Climate Justice)’에도 부합함을 토로했다.

□ 우리나라 Divestment(석탄투자철회) 활동의 선구자이자 민간 전문가인 (사)기후솔루션의 이소영 부대표는 전기를 생산하는 모든 에너지원 중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탄화력발전은 파리협정 발효에 따른 신기후체제의 1.5℃ 시나리오에 따르면 2040년까지는 전부 폐쇄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국내 9개 공적금융기관이 총 23조 원 가량을 석탄화력발전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 중 KDB산업은행은 국내 유일한 GCF(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의 석탄화력발전에도 투자하고 있음을 꼬집으며, 해외 유수의 금융기관들은 PF(Project Finance)의 재무적 리스크로 인해 탈석탄을 선언하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는 이를 역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UNEP FI 임대웅 한국대표는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 Climate Finance)은 기후재앙에 따른 리스크 관리와 더불어 새로운 투자처 증가에 따른 금융시장의 대변화와 기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에는 ESG를 고려했다면 이제는 SDGs의 측면에서 기후변화는 실물경제에 영향을 끼친다는 판단 하에 책임은행원칙(PRB) 및 지속가능금융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를 법·제도화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로 G20-FSB(Financial Stability Board)의 ‘TCFD(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를 소개했다. TCFD는 기후 시나리오에 따른 기업 포트폴리오 단위의 재무 리스크 분석 및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시를 요구하는 것으로, 현재 UNEP FI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TCFD가 법·제도화되어 강력히 시행되면 전세계 금융기관은 SDGs 측면에서 투자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충당금과 부채 발생으로 순이익이 급격히 하락하고 재무건전성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했다.

□ 마지막으로 국내 최초 탈석탄 금고지정제를 선언한 충청남도의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진 사무국장은 국내 석탄화력발전 60기 중 절반에 달하는 30기가 충남에서 가동중이며, 세계 상위 5개의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 중 3개가 충남(태안, 당진, 보령)에 있다며 지역적 특성 상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여 탈석탄이 시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초 충청남도의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 중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을 비롯하여 ‘금융기관별 탈석탄 선언 및 석탄금융 투자여부를 비교, 평가한 후 그 순위에 따라 점수 부여’라는 세부 평가 기준을 추가 및 개정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탈석탄 금고지정제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각 부문별 전문가 패널의 발제 이후 이어진 Q&A 및 네트워킹 시간에는 전문가 패널과 청중들 간에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며, 석탄투자철회(Divestment) 및 탈석탄의 당위성과 100%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대한 청년들의 집단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재생에너지 맛집’ 토크콘서트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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