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FCCC (기후변화협약) COP24 참석한 GE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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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청년단체GEYK에서는 김진영, 윤상호, 이유진, 조규리, 강다연 총 5명의 청년들이 대한민국 청년을 대표해서 폴란드 카도비체에서 제24회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UNFCCC) Conference of Parties(COP)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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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Conference of Youth(COY)에 참여하여 YOUNGO와의 첫만남 부터 각자가 관심있어하는 주제의 working group에 들어가서 Youth Initiative에 들어갈 본문 position paper 작성에 큰 이바지를 했습니다.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UNFCCC COP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YOUNGO에서 각자 맡은 working group은 물론이고 관심있는 주제의 conference, side event, open meetings, 그리고 closed meetings까지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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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 8일에는 Climate March 세계의 환경운동가 단체들이 모여서 기후변화당사국총회가 기후변화에 이롭게 성공적으로 협상을 간곡하는 행진이였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포스터 노래 그리고 Civil Society Organizations (CSO) 아트 네트워크가 진행해서 만든 모형들이 돌아다니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패지 기후변화에서 인간들을 구해 달라는 메세지 보여줬습니다.

GEYK COP24 참가단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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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별 소감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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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연 / 대학생

우리의 가능성은 우리 스스로가 넓혀야 한다.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

COP은 기후변화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그 과정 중 하나인 국가간 기후변화 의제협상의 성공을 위한 것이다. 지구의 온도가 2도 이상 올라가면 지금도 매일 백여종이 사라지는 건 고사하고 우리도 생명을 이을 수 없을 정도의 변화가 들이닥친다. 우리는 1.5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약 10년 안에 우리는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 변화에는 전세계에 이미 존재하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문제에서의 변화가 포함 돼 있고, 각 나라의 입장차이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먼 것 같다. 각 정치인들이 포기하지 못하는 자국의 이익은 자국민들의 생계와 연결된다. 그러나 자국민들은 어떤 생각일까? 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얼만큼 보여질까?

캅 안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고 있었다. 소통도 중요했다. 당연한 소리이지만, 기후위기는 단순한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므로, 전세계의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게 중요했다. 그것을 함께 표현하는 것도 중요했다. 크게 뭔가를 많이 준비하지 않아도, 단순히 복장을 비슷하게 하고, 피켓을 준비해, 구호를 외치고, 만들어져있는 온라인 대화방에 미리 공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연대체는 효과적으로 자신들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다. 그들은 지구시민으로서 어떻게든 정치계에 압력을 넣은 것이다. GEYK이 참여했던 아시아청년환경연대체의 액션도, 기후솔루션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한국이 석탄발전을 지원한 국가사람들과 함께한 액션도, 그리고 캅 행사장 밖에서 진행된 기후행진 모두 창의적이고, 때론 즐겁게, 직접적으로 타겟을 정하고 목소리를 전달한 것이다. 한국에서도 이런 것들이 누구에게나 쉽게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단지 노력을 과시하는 듯한 각국 홍보관은 사실 정치계의 위선을 보는 듯 했다. 행사장 내에서 이산화탄소배출의 주범들 중 하나인 육식이 아닌 음식이 많이 없을 때, 더울 만큼 틀어놓은 히터,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도 그랬다. 누군가 이 문제에 대해서 정면으로 비판을 했을까? 왜 나는 못했을까. 환경의 문제도 똑같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면, 당장 자신부터 변할 것. 더 치열하게 생각하고, 느끼고, 배울 것.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함께하고 그 어떤 방법이든 표현할 것. 이것이 캅에서 내가 주로 배운 것이다.

우린 갈 길이 멀다. 근데 우리가 마지막으로 존재할 수 있는 미래의 끝이 그리 멀지 않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가능성은 우리 스스로가 넓혀야 한다.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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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리 / 대학생

Climate Justice 라는 개념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로 바라보는 것

COP24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처음 COP에 참여하는 거라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잘 몰라 회의장에서 일정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바빴고, 학부 재학 중에 참여했기 때문에 2주 일정 중에서 1주만 갔다 온 것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현재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해 어떤 논의가 이루어지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COP에서 한 활동은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Observer로써 세션 및 회의 참여, Action 참여, working group 참여. 저는 환경과학/화공생명공학을 배우고 있기 때문에 공식 회의보다는 다른 pavilion 행사에서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등 기술과 관련된 세미나를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직 상용화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지만 제가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분야의 기술 소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Action은 Human4rights라는 캠페인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시안 친구들과 다른 캠페인을 준비중에 있었는데 먼저 한국으로 돌아와야 해서 하나의 Action에만 참여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Youngo에는 다양한 working group이 있었는데 저는 Renewable Energy에 참여하였습니다.

활동을 통해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climate change를 단순한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climate justice라는 개념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참여했던 기술 관련 세미나나 working group도 기술적인 점을 논의하기 보다는 정의 실현과 인권 보장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기후변화를 과학적인 측면에서만 바라보았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기후변화를 사회학적인 측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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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 대학생

인재를 해결해야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있는 환경을 보존할 있을 것이다.

어떠한 목표를 설정할 , 그것을 이룰 있는 구체적인 전략 구상 또한 동일하게 중요하다. 파리 기후협약 이후 당사국들은 2018 COP24까지 파리협정 이행지침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있으며, 이행지침은 파리협정을 실제 이행하는데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율한 것으로, 파리협정 못지않게 중요한 논의의 대상이었다.

기후변화 청년 단체로서, 우리 GEYK 일원들은 청년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COP24 참석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였다. 총회 시작일 3일간 진행되는 COY 청년총회 (Conference of Youth)에서 다른 국가 출신 청년들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면서 서로에게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동기부여를 받으며 기후변화 활동의 지평선을 넓혀갔다. 네덜란드에서 청년단체 일원들은 이동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 대신 버스로 암스테르담에서 카토비체까지 왔으며,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가장 빠르게 체감하고 있는 피지 청년들은 각종 퍼포먼스로 문제의 심각성을 묘사하였다.

총회 시작 , GEYK 멤버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열심히 활동하였다. Observer로써 세미나 회의 참여를 하며 보고서 작성을 하고 다양한 분야의 working group 참여하였고, 코리아 파빌리온에서 ,,, 청년단체와 함께 식량안보 관련 세션을 진행하였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당사국들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Action 참여하였다.

203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의 1.5 이상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시간은 이제 10 조금 넘게 남았다. 퇴보할 여유는 없다. 지속적인 성과를 통하여 인재를 해결해야만 미래 세대에게 남겨줄 있는 환경을 보존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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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직장인

열기, 식지 않았으면

24번째로 개최되는유엔기후변화회의 COP24 개최되기 3일전, UNFCCC 공식 청년 기관인 YOUNGO(Youth NGOs)에서 준비한 ‘COY(Conference of Youth)’ 참여했다. COY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COP24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자신들이 생각하는환경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COY 꽃은 Working group이다. COP24에서 다뤄지는 주제들에 대해 심도 깊은 스터디를 통해 COP24 흐름을 함께 잡아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COY 기간 동안인권세대간 형평이라는 Working group 참여하고자 했으나, 세미나 시간과 맞물리는 바람에 성실히 참여하지는 못했다.

  COP24 2주간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정말 빡빡한 일정의 연속이었다. 이른 아침 집에서 출발해 현장에 도착하면, 하루의 스케줄을 보여주는 스크린을 통해 듣고 싶은 회의와 세미나를 기록했다. 하루에 2~3개의 세미나 또는 회의에 참여하고 내용을 정리하고 나면 어느덧 자정이 되어 있었다. 수면 부족의 연속이었지만, 수많은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의 토론 속에서 합의점을 찾아갈 때의 희열과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끄덕이는 고개를 보면서 힘을 냈다.

COP24 하나의 단어로 나타내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뜨거움이라 말할 것이다. 정부 관계자들의 국익과 보호와 지구인으로서의 의무 속에서 첨예한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현장 밖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들의 더욱 강한 ambition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얽혀있는 이해관계 속에서 지구 전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커다란 발걸음을 천천히 내딛고 있는 현장이었다. ‘우리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세대와 국적을 넘어선 우리가 되는 발걸음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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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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