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이하 “이클레이 총회”)는 2015년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었고, 서울이 기후변화 대응 선도도시로, 서울시장이 이클레이 의장으로 임명되는 쾌거를 낳았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82개국 1000여개 회원도시 중 243개 도시와 지방정부들이 참가하였는데요, 전체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워크숍, 분과회의 등 도시간 학술교류 행사, 서울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나뉘어 열렸습니다!
GEYK에서는 서울광장에서 열린 시민*NGO관에 부스를 내어 녹색실천마을 A34 부스에서 기후변화 폐해 교육 및 인식 제고, 퀴즈프로그램,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발전 설치, GEYK 홍보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기후변화 퀴즈는 기후변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관련 퀴즈를 내어 맞추면 상품을 주는 식으로 진행했으며 하루 평균 50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답니다!
또한,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생산한 전기로 전등을 켜고 믹서기를 돌려 바나나주스를 직접 해먹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바나나주스는 무려 160여명의 시민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일부 시민은 자전거에 핸드폰 충전기를 연결해 충전을 하기도 하였답니다 🙂
또한 부스 앞에 태양광발전 패널을 앞에 설치하여 인버터를 연결해 전등을 켜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해당 전기로 핸드폰을 충전하기도 하였습니다! 태양광 발전 관련하여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발전 설치 및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자료를 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GEYK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도 있어 GEYK에 대한 홍보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셔서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GEYK은 성공적으로 끝난 ICLEI 행사 이후에도, 기후변화와 관련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인식변화와 기후변화 관련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글: GEYK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