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뉴욕과 각국에서 ‘국민의 기후행진(People’s Climate March)’이 열렸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9월 21일 기후변화 청년단체 GEYK이 주최하여 에너지이슈를 다루며 서울시청에서부터 종로까지 행진을 하였답니다.
1.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BaU 대비 30% 감축하기로 국제사회에 약속하였으나 이것을 무효화하려는 한국 정부에게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였습니다!
2. 국제 규제에 대비하여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늘려야 한답니다!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또한 유럽의 많은 나라들은 석유, 석탄, 원자력 에너지의 비율을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에 주목하고 그 비율을 늘리고 있으며 투자하고 있답니다.
3.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추가시키고 있는 한국 정부에게 그것을 멈추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국제 규제에 대비하고 있는 세계의 다른 선진국의 모습과는 반대로 행동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게 일침이 되기를 바란답니다!
GEYK은 이 행진을 통해 기후변화의 현실을 대중에게 교육하고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과 정부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한 NGO들의 의견이 지역사회와 국가로, 더 나아가 국제사회까지 확장되기를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