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YK은 8월 22일 광화문 광장에서 Coal Dragon Hunt 퍼포먼스를 펼쳤답니다.
9월에 뉴욕에서 있는 2014 UN 기후 정상회의가 있습니다. 그 회의의 정상들에게 동아시아 지역의 NGO들은 석탄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요청하기 위해 “Coal Hunter Game”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온라인 상에 석탄에 관한 이야기들을 실어서 지도를 만드는 것이랍니다.
우리는 석탄이 없어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NGO들이 이것을 위해 연대하고 있고, 9월 21일에 전세계적으로 있는 국민의 기후행진(People’s Climate March)의 지역 웹사이트에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랍니다. GEYK도 9월 21일 오전 10시에 서울광장에서 모여서 국민의 기후행진을 한답니다.
석탄 드래곤(Coal Dragon)이에요^^함께 잡으러 갈까요?
GEYK 멤버들은 우리나라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Coal Dragon Hunt 퍼포먼스를 하였답니다. 광화문 광장은 정부서울청사, 주한미국대사관, 외교부 및 다수의 언론사가 밀집해 있어 큰 영향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0%로 국제사회에 약속하였지만, 연말로 예정된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공공 화력을 운영 중인 한전 발전자회사 5개사는 1만㎿ 이상의 신규 발전설비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그 중 석탄은 4000㎿이에요.
GEYK은 이를 저지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펼쳤답니다.